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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13년 최저생계비 4인 가구 154만원

올해 대비 3.4% 인상…30인 미만 시설 생계비 신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08-28 18:34:38
내년부터 적용하는 최저생계비가 154만원으로 소폭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임채민 장관)를 열고 2013년 최저생계비를 금년 대비 3.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적용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최저생계비는 4인 가구 기준 154만원, 1인 가구 57만원이 되는 셈이다.

올해는 계측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비계측년도인 2010년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결정한 바에 따라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최저생계비를 산정했다.

더불어 소득이 전혀 없는 수급자에게 지급하는 현금급여 기준은 4인 가구 127만원, 1인 가구 47만원으로 결정했다.

수급자는 현금급여 기준에서 해당가구의 소득 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을 매월 생계급여 및 주거급여로 지급받게 된다.

위원회는 또한 장애인과 노인, 아동 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하는 시설 생계급여비를 30인 미만 시설 기준을 신설하고 관련 부처간 협의를 거쳐 인상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시설 생계급여 개선으로 30인 미만 소규모 시설의 운영여건이 개선되어 수급자에 대한 보장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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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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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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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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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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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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