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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전자기학회, 2016 국제생체자기학회 유치 성공
생체전자기학 발전에 초석 다져…발족 2년만에 쾌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9-12 1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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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제생체자기학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국제생체자기학회 모습
최근 한국생체전자기학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8차 국제생체자기학회(BIOMAG) 학술대회에서 2016년 국제 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생체전자기학회가 발족 된지 2년여 만의 쾌거다.
이번 학술대회 유치 성공 뒤에는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용호 박사가 있었다.
이들은 공동 유치위원장을 맡아 분주하게 활동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 이와 함께 국내 관련학회 회원과 연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도 한 몫했다.
생체자기학은 뇌자도, 심자도 등의 측정장치 개발에서부터 전기/자기 신호의 분석, 다양한 질환의 임상적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학문으로 앞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의 선진국에서 주로 개최돼 왔다.
또 생체전자기학의 강국인 일본에서는 세 차례 BIOMAG을 유치한 바 있다.
한국생체전자기학회 측은 "한국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개최국이 되어 세계적으로 한국의 연구 성과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제생체자기학회(BIOMAG)는 1976년 보스턴에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2012년까지 격년으로 총18회 열렸으며 33개국에서 7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생체 전기/자기학회이다.
이는 한국생체전자기학회가 발족 된지 2년여 만의 쾌거다.
이번 학술대회 유치 성공 뒤에는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용호 박사가 있었다.
이들은 공동 유치위원장을 맡아 분주하게 활동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 이와 함께 국내 관련학회 회원과 연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도 한 몫했다.
생체자기학은 뇌자도, 심자도 등의 측정장치 개발에서부터 전기/자기 신호의 분석, 다양한 질환의 임상적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학문으로 앞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의 선진국에서 주로 개최돼 왔다.
또 생체전자기학의 강국인 일본에서는 세 차례 BIOMAG을 유치한 바 있다.
한국생체전자기학회 측은 "한국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개최국이 되어 세계적으로 한국의 연구 성과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제생체자기학회(BIOMAG)는 1976년 보스턴에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2012년까지 격년으로 총18회 열렸으며 33개국에서 7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생체 전기/자기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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