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가 오는 24일 '나누면 기쁨 두 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이래 벌써 5회째다.
행사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 본사 삼탄빌딩 앞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애보트 직원, 삼탄빌딩 입주사 등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고 깜짝 경매 등도 진행된다. 바자회는 직원 및 가족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회사도 수익금만큼 매칭 기부한다.
한편, 한국애보트는 지난 2008년부터 자선 바자회 수익금에 회사에서 매칭한 약 4000만원을 행려병자 등 의료 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 등에게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