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오늘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총괄에 신임 박성준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부사장은 지능형 빌딩 시스템 분야에 사용되는 기계/전력/조명제어, CPS(Control Products & Systems), 통합 보안 및 방재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최고의 통합 빌딩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 부사장은 LG CNS, 시스코 등을 거치며 주요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LG CNS 에서는 U-시티(U-City)사업, 지능형빌딩사업, LED디스플레이 및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영역의 개발과 이행을 주도했으며, 컨설턴트로서 대법원과 행정안전부, 서울시, LG전자, GS건설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설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박 부사장은 "지멘스에 입사해 명불허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지멘스는 지능형 빌딩 시스템부터 소방방재 및 보안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멘스는 앞으로 에너지 절감과 운영효율 극대화라는 최근의 화두에 부합되는 최신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빌딩 가치를 극대화하고 생활 및 업무환경을 최적화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임을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카이스트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and Sustainability)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