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병원 안병문 의료원장(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 의학박사)이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주관하는 '2012년 세계 100대 과학자(2012 TOP 100 SCIENTISTS)'에 선정됐다.
'2012 세계 100대 과학자'를 선정, 발표한 국제인명센터(IBC)는 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이다.
이들 사전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안 의료원장은 인천 소재의 성민병원을 세계적 수준의 정형외과(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 보건복지부지정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2011년 1월부터는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병원수출포럼의 초대의장을 맡아 대한민국 의료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안 의료원장은 이와 같은 사회•의료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011히포크라테스상 (The International Hippocrates Award for Medical Achievement)’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국제인명센터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도 선정,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속 등재됐다.
안병문 박사는 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으로서 디지털포럼의장 직을 맡으면서 한국의료의 세계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사우디 아라비아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여해 한-사우디 간 의료협력을 구체화 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