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가 올해 직원자원봉사 목표를 1400시간으로 정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치료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교육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날' 행사도 목표의 작은 일환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계천 광통교에서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해 '박스터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열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을 찾은 직원들은 직접 만든 빵과 국수를 어린이 교육 후원금과 함께 종로구 신당동 소재 '신당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박스터 관계자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위한 날'로 정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박스터 직원의 자원봉사 시간은 총 1200시간을 넘었으며, 올해는 1400 시간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