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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DRG 의료의 질 점검표 평가 후 진료비에 반영"

심평원 업무보고, 환자분류체계 전면 개정도 추진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10-16 11:45:3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분류체계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DRG) 청구시 꼭 작성해야 하는 의료의 질 점검표에 대한 평가도 이뤄진다.

강윤구 원장
심평원 강윤구 원장은 16일 심평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환자분류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적정성 평가항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원장은 "이달부터 앞으로 2년동안 의료계와 공동으로 환자분류체계 개정 추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평원 계획에 따르면 환자분류체계 연구는 1년씩 두단계로 나눠서 이뤄진다.

1단계는 입원환자분류체계의 임상적 타당성 연구로 내년 10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 1년은 2단계로 중증도 연구가 추진된다.

7개 질병권 포괄수가제 청구 시 필수 제출 사항인 의료의 질 점검표에 대한 평가도 이뤄진다.

강윤구 원장은 "올해 하반기 예비평가 후 내년부터 본 평가를 하고 진료비를 가감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평원은 또 병원별 위, 대장, 간암 수술사망률 발표에 이어 2개 암수술 사망률를 더 공개하는 등 적정성 평가항목도 확대할 예정이다.

사망률과 유병률이 높은 중증, 만성질환 중심으로도 평가가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항생제 중심의 진료과정 평가가 수술 감염관리 등 결과평가로 바뀐다.

또 일부 수술의 진료량 평가가 주요 수술의 사망률 평가로 전환된다.

일례로 심평원은 지난 5월 위, 대장, 간암 수술사망률 결과를 300개의 요양기관을 등급화해 공개한 바 있다.

강 원장은 "올해는 유방암, 내년에는 폐암에 대한 평가로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2015년에는 주요 5대 암에 대한 포괄평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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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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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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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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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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