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2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간 질환 공개 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 강좌는 제13회 간의 날을 맞이해 간 질환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 질환 전문가들의 간질환 위험과 예방, 치료에 관한 강의로 구성된다.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가 '당신의 간은 건강하십니까?'에 대한 강연을 열고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가 '술이 간질환 환자에 미치는 영향'을 강의한다.
또한 소화기내과 이승원 교수가 '만성 간염의 최신치료'에 대해,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간경변증 환자에서 합병증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특별행사로 건강한 간을 위한 환자식에 대한 시식도 제공되며 지방간과 간경변이식에 대한 현장상담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