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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환자 방사선 피폭량 관리"

GE헬스케어, 선량 정보 추적하는 '도즈트랙' 기술 공개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2-10-19 06:20:30
닐레시 샤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본부장
"병원이 체계적으로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관리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CT의 저선량 기술이 방사선 진단기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병원에서 환자의 피폭량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GE헬스케어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지하 1층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최근 환자의 피폭량을 추적 감시하는 소프트웨어 '도즈 트랙'을 소개했다.

도즈 트랙은 환자의 안전을 위한 최신 저선량 솔루션. CT와 맘모그래피, X-ray 등 다양한 기기의 선량 정보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닐레시 샤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본부장은 "환자는 최신의 기술 보다 편의성과 안전성에 더 중점을 둔다"면서 "환자들도 저선량 기술과 피폭량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CT 시장의 패러다임이 저선량으로 전환될 것이란 예측에 따라 1mSv 이하로 일반적인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면서 "이외 방사선 장비에서 발생한 피폭량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즈트랙은 일반적인 방사선 장비에 대부분 적용이 가능해 별도의 어려움 없이 병원에 도입이 가능한 제품.

실제로 연대 세브란스병원은 이달 내로 도즈트랙 설치를 마무리 짓고 체계적인 환자 피폭량 관리에 나선다.

닐레시 샤는 "병원 단위에서 환자에게 노출되는 의료 방사선량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은 환자의 안전을 위한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면서 "네트워크 병원 간 전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모델이다"고 밝혔다.

한편 GE헬스케어는 조직 검사 없이 간 경화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도 공개했다.

닐레시 샤는 "비침습 기술로 간경화를 판별할 수 있는 'MR터치'를 개발했다"면서 "조직검사 없이 눈으로 진단하기 때문에 출혈과 고통이 수반되는 침습 시술의 불편함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그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도 간경화 여부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환자와 의사의 편의를 고려한 비침습적인 검사 방법이기 때문에 시장의 호응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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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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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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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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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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