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박문서)이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별관 강당에서 롯데시네마의 후원으로 환우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영화 '간첩'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간첩은 남파 22년차 간첩 리더 암호명 '김과장', 로케이션 전문 여간첩 암호명 '강대리' 등의 캐릭터가 출연하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배우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씨 등이 출연한다.
강동경희대병원과 롯데시네마는 2011년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Movie Day'로 정하고 최신 개봉작들로 영화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영화를 제공하는 롯데시네마는 병원 영화시사회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