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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기피과 문제 확고한 해결책 제시 못해 송구"

임채민 장관 "보상책 등 가능한 모든 대책 동시 진행할 것"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10-24 15:43:17
정부가 외과 등 기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금까지 기피과 문제에 대해 정부가 확고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임채민 장관
이는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이 질의한 기피과 문제의 중장기적인 대책에 대한 답변이다.

김 의원은 "기피과 문제는 미래보다는 지금의 문제다. 조속한 시일 안에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장관은 우선 "전문 학회별로 향후 10년 동안 어느 정도 의사가 필요한지에 대한 전망을 보고받고, 업데이트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의사국시에 합격하는 인원과 레지던트 정원에 차이가 있다. 현재는 골라서 갈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격차를 최대한 일치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장관은 최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공의 정원을 20% 감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임 장관은 이와 함께 기피과 지원책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근본적으로는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등 기피과 의사들에게 상응하는 보상이라든지, 경력발전 트랙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할 수 있는 대책을 모두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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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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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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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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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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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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