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 홍기태, 반용음. www.infinitt.com)가 인천 길병원과 스마트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길병원은 1980년대 초반부터 독립된 전문의료센터 체제를 구축해 왔다. 특히 인천서해권역 응급의료센터는 PACS, 원격화상진료시스템 등을 도입, 운영하면서 신속하고 첨단화된 응급의료 시스템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인천 길병원과 계약을 맺은 스마트서비스는 고객의 PACS 사용 가치를 높여주는 앞선 서비스로 이를 통해 길병원은 국내 및 해외에서 검증 받은 최신의 인피니트 PACS 를 사용하게 된다.
그 동안 사용했던 구 버전제품을 웹 기반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됨으로써 모바일 PACS는 물론 타 병원과의 협진도 수월하게 됐다.
의료영상정보 보안도 강화되며 무엇보다 24시간 원격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 안정적인 영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차창진 국내사업본부장은 “대형병원의 스마트서비스 도입이 느는 것은 PACS서비스에 대한 인식변화가 이뤄진다는 의미로, 그 동안 축적한 기술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인천 길병원이 양질의 영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