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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정책연구소 출범…"우선 과제는 심사기준"

25일 첫 정기회의 열어 조직구성 완료…연구소장에 이상덕 원장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10-26 11:58:10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흥태)가 전문병원 정책연구소 조직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문병원협의회는 25일 첫 정기회의를 갖고 연구소장 등 조직을 구성, 우선 과제를 선정했다.

전문병원협의회는 첫번째 정기회의에서 전문병원 관련 정책홍보를 강화하고 전문병원 별도의 심사기준 및 모니터링 지표 개발을 우선과제로 선정했다.

전문병원의 특성을 살린 정책을 개발해 회원 병원에도 전문성에 따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현재 연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전문병원 지정 및 평가개선연구'에 대해서도 전문병원협의회의 입장을 정리해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전문병원 정책연구소 임원진
이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조직 구성도 마무리됐다.

연구소장은 이상덕 기획정책위원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맡았으며 정책아젠다 설정과 대정부 활동 방향을 설정 및 지원을 위해 박영관 세종병원장과 박하정 가천대 교수가 고문으로 활동한다.

또한 내부연구위원은 총 8명으로 ▲난이도 및 중증도가 높은 분야에 세종병원 박진식 기획본부장 ▲사회적으로 필요 공급부족 분야에 예손병원 김진호 병원장,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부원장 ▲서비스 제공의 경제성이 있는 분야에 뉴고려병원 유인상 원장,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 김안과병원 손용호 병원장, 미즈메디병원 김태윤 병원장 ▲한방에 동서한방병원 박세진 부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내부연구위원은 분야별 의견이 포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 8개 분야에서 관련 회원병원의 병원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근거자료 수집과 정책대안 수립 지원을 위해 외부 연구위원으로 프라임코어컨설팅에 이영신 대표를 위촉했다.

전문병원협의회 정흥태 회장은 "정책연구소가 전문병원 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책과제의 도출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전문병원의 환자 안전과 질 향상 활동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병협은 25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내년 정기총회에 전문병원협의회를 특별분회로 승격하는 안을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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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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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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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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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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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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