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정부가 수행하는 '2012 정보기술아키텍처(EA) 성숙도' 측정 결과 중앙부처 포함 16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EA는 조직 전체 관점에서 정보화에 필요한 업무, 응용, 데이터, 정보기술 등 정보화 구성요소 및 상호관계를 미리 정해 놓은 정보화 종합설계도다.
성숙도 수준은 5단계로 심평원은 4단계 근접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심평원은 EA를 통해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자원을 연계, 통합하여 업무기능 이해를 쉽게 하고있다.
정보화계획 수립시 기준과 절차를 제공하고 부서별 업무역할 및 사업핵심 내용파악을 지원하여 중복투자 방지, 자원 공유, 재활용을 촉진해 합리적인 IT투자,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