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24∼25 양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추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일간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의료기관 당연지정제, 지금도 필요한가?'(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의료분쟁에 대한 법적.심리적 대응방안'(유화진 전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등 의료계 현안 및 진료현장에서 숙지해야할 법률적 지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행복을 이끄는 방법(정광흠 아리수문화예술단장)’ 및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대우병원 김경재)’의 강의를 통해 기존 학술세미나와는 달리 음악과 미술을 통해 감성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개원의협의회 발전을 위한 견인차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개협 임원진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들이 하나 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앞으로는 매년 1회 이상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개원의협의회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