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이 차움의 개원 2주년 기념행사를 미국 LA에 소재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10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을 비롯하여 존 챙 가주감사관, 쇼어라인퍼시픽 투자은행 할란 클라이만 회장 등 캘리포니아주 주요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화 더티댄싱의 여주인공 제니퍼 그레이를 비롯, 클라크 그레그, 쉬리 윌슨 등 헐리우드 유명 배우들, 2007 LPGA 우승자 안젤라 박, BBCN은행 CEO 앨빈 강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과 의료계 주요인사들, 그리고 차움을 방문했던 고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차광렬회장은 차병원그룹의 글로벌 비전을 제시했다.
또 제임스 왓슨 박사의 ‘줄기세포 치료’와 재미한인의사협회장이자 차움 국제진료센터장인 크리스티 김 박사의 ‘노화방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차움 국제진료센터장 크리스티 김 박사는 "차움 2주년 행사를 통해 한국과 교류가 활발한 기업들, 제니퍼 그레이, 글라크 그레그 등 헐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차움 인터내셔널클럽의 회원 가입을 희망하는 등 차움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인터내셔널 진료가 가능해진만큼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더욱 활발한 회원가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차움은 2주년을 맞아 차움과 미국 유명병원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화상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제진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