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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500병상 암센터 신축 "서울 갈 필요 없다"

14일 준공식 개최…"의사 등 채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12-13 11:50:08
울산대병원이 암센터 준공으로 1천 병상의 매머드 지역병원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울산대병원(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3일 "26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울산지역 암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센터는 울산대병원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300억원, 학교재단 울산공업학원으로부터 800억원 등 총 2100억원을 지원받아 지상 8층, 지하 2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됐다.

14일 준공 예정인 울산대병원 암센터 조감도.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기존 병상을 합쳐 1000병상 이상 규모의 영남권 대형병원으로 재도약하게 됐다.

신축 암센터에는 최고의 방사선 암치료기인 '트루빔'을 비롯해 PET-CT, 혈관촬영기 등 첨단장비와 더불어 울산지역 최초 호스피스병동과 국가격리병동,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방사능요오드치료실 등을 완비했다.

또한 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900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동과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옥상정원 등 휴식 공간 및 편의시설, 장례식장 등이 배치된다.

울산시 박맹우 시장은 "울산지역 암센터는 대형병원과 비교해 손색이 없어 더 이상 치료를 위해 서울로 올라갈 필요가 없다"면서 "울산 시민의 숙원사업을 지원해준 현대중공업과 정몽준 이사장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울산대병원은 "암센터 신축을 계기로 의사와 연구인력, 간호사, 보건의료직 채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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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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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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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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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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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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