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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사 신고율 19% 불과 "미신고시 면허정지"

내년 4월까지 의사협회에 신고해야…"보수교육 8시간 필수"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12-13 13:22:59
의료인 면허신고제 시행 후 의사 신고율이 2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의사 19.0% 등 의료인 면허신고율이 평균 30%에 그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직종별 의료인 신고현황 결과(12월 6일 현재), 의사 10만 7295명 중 2만 342명(19.0%)이 신고했다.

치과의사가 15.6%(4168명), 한의사 23.2%(4777명), 간호사 33.8%(9만 9695명), 조산사 0% 등을 보였다.

올해 4월 28일부터 시행된 의료인 면허신고제는 의료인의 취업상황과 근무기관 및 지역, 보수교육(8시간) 이수 여부 등을 최초 신고 후 매 3년마다 복지부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의료인 면허효력 정지 등 처분이 뒤따른다.

다만, 전공의와 대학원 대학생, 신규 면허신고자 등은 해당 연도의 보수교육을 면제한다. 또한 6개월 이상 환자 진료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의료인의 경우 보수교육이 유예된다.

이 경우에는 보수교육 면제(유예)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고해야 한다.

12월 6일 현재 의료인별 면허신고 현황.(단위:건, %)
면허신고 대상은 올해 4월 28일 이전 면허를 취득한 의료인으로 내년 4월 28일까지 보수교육 이수를 필수요건으로 중앙단체(의사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4월 29일 이후 면허 취득자는 이번 신고시간에 해당되지 않아 2015년까지 하면 된다"면서 "면허신고는 중앙단체 홈페이지에 구축된 면허신고시스쳄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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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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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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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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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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