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임채민 "의료계 자율성 확대…복지부 간섭 최소화"

의료계 신년교례회 참석, "제도적으로 개선할 점 고치겠다"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3-01-03 11:07:57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앞으로 의료계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정부의 간섭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채민 장관은 3일 의료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의료계가 한해 동안 국민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셨다"면서 감사를 표시했다.

이어 임 장관은 "그간 애를 많이 써 주셨지만 의료수요가 날로 복잡 다양하고,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의료계가 가일층 노력해 국민 요구에 잘 대응해 신뢰를 굳건히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환기시켰다.

임 장관은 "정부도 더 많은 노력과 반성이 필요하며, 의료계도 국민들과 소통, 공감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길 감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정부도 의료계의 노력에 발맞춰 여러가지 잘못해온 것 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장관은 의료계가 자율적으로 책임을 갖고 판단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간섭을 최소화한다는 게 복지부의 기본 방향이라고 단언했다.

임 장관은 "의료공급량이 증가하고 서비스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일일이 정부 통제 방식으로 해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 여러가지 제도적 관행적 측면에서 개선할 점은 고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