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박문서)이 최근 2013년 새해를 맞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신년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연초에는 박문서 원장, 김숙녕 간호본부장과 부장단이 직접 각 병실을 방문해 장수와 신년의 상징인 가래떡을 나누며 환자들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로비에서 2013 행운 척사대회 고객대상 윷놀이 이벤트를 진행해 대형 윷을 던져 나온 결과에 따라 제과점 쿠폰, 가래떡, 달력 등을 선물했다.
또한 1층 엘리베이터 대기장소에서는 '경희사랑 희망나무-2013년 강동경희대병원에 바란다'를 주제로 고객들이 새해덕담 등을 메모지에 적어 희망나무에 잎사귀를 채우는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의 잎사귀가 된 제안, 격려 등 150여건의 내용은 추후 병원서비스 개선사항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참여 고객 30명에게는 병원에서 준비한 선물(기관지 치료용 한방사탕, 종일 주차권)을 전달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박문서 원장은 "많은 고객들과 새해 덕담을 전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장연신 CS파트장은 "입원생활에 지칠 수 있는 고객들이 의료진, 병원직원과 소통하며 신년을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