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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위원장 "올해 의사국시 난이도 전년도 수준"

출제기준표 공개 방식 한계 "합격점 90점 상향 조정 검토"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01-23 16:50:56
올해 의사국시 필기시험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성 의사국시 위원장.
이윤성 의사국시 위원장(서울의대 교수)은 23일 <메디캍타임즈>와 통화에서 "의사국시 필기시험은 공개된 출제기준표에서 추출하고 있어 올해 난이도는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가시험원은 이날 2013년도 제77회 의사국시 전체 3287명의 응시자 중 3037명(92.4%)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제76회 합격률 93.1%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이다.

이윤성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3년간 출제기준표에서 필기시험을 출제하기로 되어 있어 난이도가 달라질 수 없다"면서 "출제위원들도 공개된 문항을 다시 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국시 문항을 공개하는 나라는 일본 등 일부를 제외하곤 세계적으로 거의 없다"며 "나중에는 출제기준표의 귀퉁이에서 문제를 출제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내후년부터 출제기준표 방식을 포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국시 합격선의 상향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윤성 위원장은 "현재 60점으로 고정된 합격점을 90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대신, 난이도 있는 문항을 제외해 어려운 것을 가르치는 의대 교육의 악순환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시원은 현재 의사국시 출제기준표 개정 연구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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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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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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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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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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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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