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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이대병원 등 5곳과 근로자 건강센터 개소

영세사업장 무료 건강상담 "산재에서 의료진 인건비 지급"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02-13 10:09:09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부와 대학병원의 연계 시스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2일 "서울과 울산 등 5곳에 대학병원 전문의 등이 상주하는 근로자 건강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해 인천(연세의료원), 경시 서부(고대 안산병원), 광주(조선대병원), 대구(계명의료원), 경남(터직업환경의학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근로자 건강센터 운영에 들어간 상태이다.

이번에 문을 연 곳은 서울 디지털단지(이대목동병원)와 울산(울산대병원), 성남(가톨릭의료원), 천안(순천향 천안병원), 부천(가톨릭성가병원) 등 5곳이다.

건강센터에는 대학병원 전문의와 간호사, 작업환경 및 상당심리 전문가 등이 상주한다.

의료진은 지역 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관련성 질병 상담과 직무 스트레스 상담, 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신통원 팀장은 "산재보험에서 산업의학전문의 등 의료진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면서 "건강센터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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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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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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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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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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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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