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혈액학회는 오는 22일 강북삼성병원 신관 대회의실에서 유전용혈빈혈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진단이 어려운 유전용혈빈혈의 8가지 증례 발표 및 토론으로 소아청소년과와 내과 의료진의 진료경험과 연구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유전용혈빈혈의 표준화를 위한 한국형 진단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박찬정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이동순 교수 등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새롭게 적용될 검사 방법을 소개한다.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혜림교수(유전용혈빈혈연구회 위원장)는
"유전용혈빈혈은 희귀혈액질환으로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질환으로 국가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