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의 직원 기 살리기가 화제다. 우수 사원에 승용차를 선물하는가 하면 장기 근속자에게 부부 동반 해외여행도 제공한다.
직원 없이는 회사도 없다는 회사의 경영 마인드가 반영된 결과다.
실제 지난 22일에는 JW중외신약이 우수 MR(영업사원) 26명에게 인센티브와 중형급 승용차를 전달했고 이에 앞서 JW중외제약도 우수 MR 30명에게 승용차를 지원했다.
JW중외신약은 2009년부터,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이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JW중외그룹은 10년 근속자에게 동남아 부부 동반 여행을, 20년은 유럽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또 30여 년 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각급 학교에 입학하면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대학 입학 자녀에게는 별도로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애사심을 키우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 활기찬 일터 만들기를 위한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