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3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심평원은 경영 투명성, 보건의료계 기여, 일자리창출 의지, 다양한 사회봉사 등 사회적 책임활동 전반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적 기업상에는 공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투명성, 사회적 책임이행 2개 분야를 심사해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윤리적인 기업상은 모범적인 윤리경영 사례를 발굴해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윤리학회가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이번이 3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