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사업단장 고대구로병원 김우주 교수)은 인플루엔자의 이해와 인플루엔자 백신 연구개발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재인 '인플루엔자 백신 R&D'를 발간했다.
이 같은 교재는 국내에서 처음 발간된 것으로 백신 교육에 상당히 의미가 깊다.
이는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이 '인플루엔자 및 인플루엔자 백신 R&D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전문교재의 필요성을 느껴 발간에 이르렀다.
이번에 발간된 책 '인플루엔자 백신 R&D'는 '인플루엔자의 이해', '인플루엔자의 역학 및 백신 평가', '인플루엔자 백신과 면역', '인플루엔자 백신의 개발 과정 및 현황', '백신 전임상, GMP 및 허가 규제', '백신 임상시험'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김우주 단장은 "교재 발간이 인플루엔자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원)생에게 큰 도움이될 것"이라면서 "특히 인플루엔자 백신 R&D에 대한 심화된 최신 지견을 집약함으로써 백신 개발에 관여하는 산학관연 연구자의 실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는 오는 4월 15일(월)부터 5월 12일(일)까지 1개월 간 진행되는 '인플루엔자 및 인플루엔자 백신 R&D 전문가 온라인 기본교육'온라인 과정 수료자에게 교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4월 15일(월)부터 사업단 홈페이지(www.tepik.or.kr)를 통해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