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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의 감기 진료비는?"…심평원 "통계 제공"

질병통계 정보 제공 서비스 실시…61억여건 진료자료 공개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3-04-08 06:00:01
앞으로 요양기관들이 한해 동안 특정질환에 대한 검사나 진료를 얼마나 실시했고, 진료비는 얼마가 나왔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가 공개된다.

예를 들어 감기로 의원, 병원 등을 찾은 환자가 얼마나 되고 진료비는 얼마인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요청이 많은 건강보험 질병 및 진료행위 통계자료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사전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질병통계 화면 예시
일례로 상부소화관내시경검사를 얼마나 실시했는지, 그 금액은 얼마인지에 대해서도 요양기관 종별 통계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통계 자료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진료건인 61억 4천여 건이다. 진료비만도 212조 4342억원에 달한다.

심평원은 통계청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른 질병코드별 통계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비용 수가코드에 따른 행위별 통계 정보를 요양기관 종별, 지역별 등으로 구분해서 공개한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는 의무기록자료 및 사망원인통계조사 등을 비슷한 것끼리 체계적으로 유형화한 것이다.

통계청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하는 국제질병사인분류를 골격으로 제정하고 있다. 2010년 6차 개정판이 최신이다.

질병 정보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라 소분류(3단분류) 1700여종, 세분류(4단분류) 9000여종으로 세분화해 질병별 환자수 및 진료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진료행위별 통계는 약국을 포함한 전체 청구 요양기관 8만 6829개소에서 실시한 검사 및 수술 등 진료행위를 요양급여비용 수가코드 8000여개로 세분화해 실시횟수, 금액 등으로 정보를 공개한다.

심평원은 "이번 정보 공개를 연구자 및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관점별로 추이를 분석해 활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질병별, 행위별 진료정보 조회 서비스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정보 > 통계정보 > 질병통계/행위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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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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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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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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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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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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