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지난 4월 4일 제15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사면허 일괄신고기간인 오는 28일까지 모든 회원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6월 15일 열리는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강원경 회장은 의사면허신고와 관련 “의료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모든 의료인은 3년마다 면허신고를 하게 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오늘 현재까지 서초구의사회원은 90% 가까이 신고를 마쳤으나 아직까지 30여명이 미신고상태”라며 이달 28일까지 전회원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강원경 회장은 “프로포폴과 관련하여 정부차원에서 마약류 관리 등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의 보관 및 관리대장 기록에 주의하는 등 서초구의사회원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5월 12일 개최예정인 보건소와 합동산행은 빠른 시일 내 장소를 결정하여 회원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6월 16일(일) 서울시의사회 주최 골프대회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회람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현애 전법제이사의 지적에 대해 논의한 뒤,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 준비모임을 오는 4월 17일 갖기로 했으며, 제157차 상임이사회를 5월 6일 오후 7시 30분(장소 추후 공고)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상임이사회에는 강원경 회장을 비롯, 임양희 부회장, 구현남 부회장, 이경상 부회장, 나동규 부회장, 손욱현 부회장, 박상협 총무이사, 이채영 법제이사, 김상욱 보험이사, 김재원 보험이사, 김종화 의무이사, 임지연 재무이사, 고석주 학술이사, 김갑수 공보이사, 최인석 정보이사, 이정욱 감사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