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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원, 5년새 외래 1.4배 급증…의료왜곡 심각

심평원 자료 분석…진료비도 1.5배↑, 의원은 고작 3명 증가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3-04-15 06:20:03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외래환자 수가 5년새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수입도 덩달아 1.5배 늘었다.

해마다 꾸준히 외래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급종합병원과는 달리 의원을 찾는 환자수는 5년동안 큰 변화가 없어 대조적이었다.

<메디칼타임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해마다 발간하는 진료비 통계지표를 이용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상급종합병원과 의원의 외래환자 수를 비교했다.

외래환자 수는 진료비 통계지표 상 외래환자 내원일수를 기관수로 나눈 값이다.

2008~2012년 상급종합병원과 의원 한곳당 일일 외래환자 수와 진료비
분석 결과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은 해마다 가속화 되는 모습이었다.

상급종합병원 외래환자는 해마다 수십에서 수백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지만 의원급 외래환자는 5년동안 3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해 44개 상급종합병원 한 곳당 일일 외래환자는 27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1886명보다 1.4배 증가한 값이다.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진료비 또한 지난해 658억원으로, 2008년 435억원보다 1.5배 급증했다.

의원은 하루 평균 62명의 환자를 보고 있었다. 이 숫자는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3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2009~2011년 3년 내내 의원은 평균 61명의 환자를 보고 있어 의료전달체계가 심각하게 왜곡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의원의 외래 진료비 수입도 꾸준히 늘어 2008년 2억 6900만원에서 지난해 3억 2800만원으로 약 1.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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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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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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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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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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