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환인정신의학상에 서울의대 김기웅 교수(학술상), 서울의대 박수빈 교수(젊은의학자상), 최종혁 국립춘천병원장(공로상)이 선정됐다.
학술상은 최근 3년내 학술 활동 및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평가했다.
또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환인정신의학상'은 지난 1999년부터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