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유럽산 정형외과 의료기기 브랜드가 한국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스페인 제약사 '라보라토리신파'(한국법인 대표 이주철)는 정형외과 의료기기용품 전문 브랜드 '파마라스틱'(FARMALASTIC)을 국내시장에 공식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파마라스틱은 각종 관절ㆍ골격계 부상 또는 정맥혈관 순환문제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라보라토리신파에서 수입ㆍ판매하는 브랜드.
이미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ㆍ북남미ㆍ아프리카 등 5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파마라스틱의 제품 중 압박스타킹은 각종 부종ㆍ저림 및 혈액순환개선을 통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보호대는 관절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해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다.
여기에 기존 의료용 압박스타킹과 달리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평가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파마라스틱은 ▲압박스타킹 ▲신체 부위별 맞춤형 압박밴드(무릎, 팔꿈치, 손목ㆍ발목) ▲허리 지지대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라보라토리신파 한국법인 PM 오종원 과장은 "파마라스틱은 제약사에서 각고의 연구 끝에 만들어진 브랜드인 만큼 뛰어난 기능성을 보장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