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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젊은 비만자 중년 이후 당뇨위험 8배




메디칼트리뷴 기자
기사입력: 2013-05-02 10:36:26
22세 때 비만으로 판정받은 경우 2형 당뇨병, 정맥혈전색전증(VTE), 심혈관질환, 사망 등을 합친 복합적 위험이 비만하지 않은 사람 보다 약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2형 당뇨병 위험은 약 8배, VTE위험은 약 4배 높았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 모르덴 슈미트(Morten Schmidt) 교수는 덴마크 징병검사를 받은 22세 남성 약 6,500명을 55세까지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BMJ에 발표했다.

각 질환발병, 사망 위험 정상체중자의 약 3배

이번 연구 대상은 덴마크 징병검사를 받은 1955년생 남성 6,502명. 추적을 시작한 22세 때 BMI(비만지수)와 VTE를 포함한 심혈관위험, 사망의 관련성을 55세 생일까지 추적했다.

또 BMI가 정상인 사람은 5,407명(83.0%), 저체중은 353명(5.0%), 과체중은 639명(10.0%), 비만은 97명(1.5%)이었다.

55세까지 2형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VTE 발병 또는 사망 한 경우는 BMI 정상인 사람에서 1,083명, 저체중에서 63명, 과체중에서 205명, 비만에서 48명이 각각 발생했다.

BMI 정상자에서 나타난 각 질환의 발병 및 사망의 절대 위험은 20%였지만, 비만자에서는 48%로 약 3배 높았다.

고혈압, 심근경색, 사망 위험 2배 상승

인지기능 테스트 및 교육 기간으로 보정한 다음 55세까지 2형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VTE 사망의 위험을 평가해 보았다.

BMI 정상례 대한 비만례의 위험비(HR)는 3.0(95% CI 2.3~4.0)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BMI 정상자에 대한 비만자의 각 위험비를 평가한 결과, 2형 당뇨병은 8.2, VTE는 4.7, 고혈압은 2.1, 심근경색 2.5, 사망은 2.1로 모두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관찰됐다.

하지만 뇌졸중은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HR 0.9, 95% CI 0.2~3.6).

한편 최근의 메타분석에서 비만자들의 VTE 발병 위험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 보다 2배 높다고 나타났지만(Circulation), 이 연구의 대상에는 젊은 사람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슈미트 교수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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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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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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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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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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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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