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5월 1일부로 대외협력부서장에 전 인사부서장 최연아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상무는 2001년 한국릴리에 임상연구요원으로 입사 후 임상연구 팀장 및 식스시그마 블랙벨트(Six Sigma Black Belt)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대외협력부 보험약가 업무 담당 등을 거쳐 2011년 6월 인사부서장으로 승진했다.
한국릴리 입사 전에는 삼일제약 허가 담당자로서 근무했다. 경희대학교 약학을 전공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대외협력부서장을 맡았던 함태진 전임 부사장은 말레이시아·싱가폴 지사 대표로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