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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보면서 병의원이 어렵다는 걸 알았다"
국회 보건복지위 의원들 "저수가 개선 필요하다" 강조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3-05-03 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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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저수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오제세 의원은 3일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진주의료원 폐업 파동이 났을 때 근본 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저수가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이어 오 위원장은 "수가가 낮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올려야 할 것 같다"면서 "결국 건강보험료를 더 올리고, 보장성도 OECD 수준인 80%까지 올려야 한다"고 환기시켰다.
또 오 위원장은 "의료계가 적정 수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건강한 발전방안이 나와야 할 것"이라면서 "의사, 간호사, 약사 직능의 이해관계 상충 문제도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위 김미희 의원도 "진주의료원 사태를 보면서 일선 병원들이 많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년도 수가협상에서는 적절한 수준으로 인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오 위원장은 "수가가 낮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올려야 할 것 같다"면서 "결국 건강보험료를 더 올리고, 보장성도 OECD 수준인 80%까지 올려야 한다"고 환기시켰다.
또 오 위원장은 "의료계가 적정 수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건강한 발전방안이 나와야 할 것"이라면서 "의사, 간호사, 약사 직능의 이해관계 상충 문제도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위 김미희 의원도 "진주의료원 사태를 보면서 일선 병원들이 많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년도 수가협상에서는 적절한 수준으로 인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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