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안철수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다.
8일 국회에 따르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정됐다.
대신, 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정무위원회로 이동했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달 노원구 재보선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민주당 윤관석 대변인은 "대승적 차원에서 이학영 의원을 정무위로 보임시키고, 복지위에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배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에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과 신의진 의원, 민주당 김용익 의원,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4명의 의사 출신이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