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최근 자신의 건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바일 건강게임 앱 '순돌이'를 출시했다.
'순돌이' 게임 앱은 삼성생명 사람, 사랑 질병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강아지 캐릭터 순돌이 육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습관,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게임이다.
순돌이 앱은 사용자의 몸무게, 키 등 입력 정보를 통해 체질량지수(BMI)와 기초대사량, 체중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식사, 운동, 흡연, 음주 상태 등의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해 건강다이어리 관리도 가능하다.
건강정보 입력에 따라 순돌이가 조언 및 건강메시지를 제공해 주며,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명령하기, 원반던지기, 운동하기, 목욕하기, 주사맞기 등 놀아주기 기능 및 아이템 숍의 다양한 음식, 소품 구매를 통해 순돌이 캐릭터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그 밖에 순돌이 앱 사용자들 사이에 서로 보유한 아이템 교류도 가능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하여 캐릭터 이미지와 건강메시지 등의 건강정보를 지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도 있다.
이 앱은 본인 이외에 친구나 부모님의 건강관리도 가능하며 아이들 교육용에서부터 성인들의 개인 건강관리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스토어 마켓에서 순돌이를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측은 순돌이 앱 출시를 기념해 국가암정보센터 트위터(@koreacancerinfo),페이스북(www.facebook.com/likecancerinfo),블로그(blog.naver.com/cancer_info)에서 앱 다운로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