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연구재단(이사장 안윤옥,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이 10억 5천만원 규모의 암연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주제는 '암 부담 감축방안 유효성 평가'.
암연구재단은 오는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3년 5개월간 10억 5천만원을 암 연구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암부담을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 시험 적용해 그 유효성을 평가하는 연구로 의미가 있다.
암연구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암연구지원사업(집행위원장: 구홍회 성균관의대 교수)을 시작, 현재 연세의대 박은철 교수가 '우리나라의 암부담 분석 및 감축방안 개발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제안서는 우리나라 암 부담 상위 종합지표를 차지하는 암종 혹은 영역을 중심으로 그 부담을 감축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도출해 개발하는 내용을 담으면 되고, 마감은 6월 28일까지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Koreanfcr.or.kr)를 참고하고, 연구제안서는 이메일(Koreanfcr@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