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이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부민의 날 초청행사를 통해 건강검진, 축하공연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는 수술 시범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우선 23일 목요일에 진행되는 부민의 날 초청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전문의의 상담과 함께 골다공증 검사, 치매 및 뇌졸중 자가검사를 진행한다.
강서구보건소에서는 직접 금연클리닉 코너를 설치하고 금연 상담 및 금연패치 등을 제공한다.
또한 부민병원에서 치료 받았던 환자를 초청해 의료진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롤링페이퍼 작성, 기념품제공 등 홈커밍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정흥태 이사장이 직접 강연하는 '건강한 척추관절 행복한 100세 시대'를 주제로 건강강좌도 개최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24일 금요일에는 부민병원의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는 인공관절반치환술, 줄기세포치료를 선보인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28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고관절수술 1등급 인증, 관절전문병원(부산)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며 "2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부민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길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