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가 최근 제33차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교수는 lgA신증을 포함한 사구체신염 분야의 권위자로 관련 SCI논문 수십 편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마르퀴즈 후즈 후 의학 및 보건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선정한 올해의 전문 의학자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후 신장병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콩팥질환의 이해를 돕는 건강강좌와 무료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