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존슨社는 경구용 피임제 실레스트(Cilest; 에치닐에스트라디올+노르제스티메이트)에 대해 자발적 회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국을 제외한 43개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수조치는 임신 가능성은 여전히 낮지만 품질관리 시험결과 노르제스티메이트의 용해 및 체내방출에 문제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수 대상 약물은 지난 2011년 이후 유럽과 아시아 및 남미에서 판매된 총 179개 롯트분량이며, 개인이 보유한 약물은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