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임만빈 석좌교수가 최근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총회에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교수는 대한뇌혈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술대회 차석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공저로는 신경외과학, 뇌혈관외과학이 있으며, 수필집 '선생님, 안나아서 미안해요', '자운영, 초록의 빛깔과 향기만 남아', '나는 엉덩이를 좋아한다'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