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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정은영 과장, CCRA 취득

국제적인 임상시험 전문성 검증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3-09-12 09:08:44
또 한 명의 미국 임상시험담당자 인증(CCRA) 획득자가 배출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허준)는 임상연구부 소속 임상시험 담당자 정은영 과장이 미국 임상시험전문가학회(The Association of Clinical Research ProfessionalsㆍACRP)가 주관하는 CCRA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에서 CCRA 인증을 획득한 직원은 지난해 3월 유소정 차장에 이어 두 번째.

의료기기를 비롯한 헬스케어업계의 임상시험 담당자(Clinical Research AssociateㆍCRA)들은 회사가 진행하는 임상시험 과정에서 과학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자료가 생성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과정을 관리한다.

국내에는 약 2500명의 임상시험 담당자가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CCRA는 경력 1년 이상의 세계 각국 임상시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진행과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이를 선별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위한 시험은 연 2회 실시하며, 임상연구 관련 규정과 용어의 숙지 여부와 다양한 상황에서의 합리적인 결정과 대처능력을 보기 위한 질문들이 주를 이룬다.

2012년까지 누적인원 기준으로 CCRA를 획득한 임상시험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총 3916명.

이 가운데 한국인은 현재 총 15명으로 알려져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날로 고도화되고 체계화되는 헬스케어업계의 환경과 의료관련 제품 출시 전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제시를 요구하는 현실에 부응하고자 각종 인증 획득을 비롯한 직원 역량강화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업계에서 또 하나의 주요 인증제도라 할 수 있는 규제관련 전문가 인증(RAC) 보유자도 현재 4명에 달한다.

허준 대표이사는 "메드트로닉은 다국가 임상시험 등 연구 활동을 주도하는 업계 리더로서 임상시험 담당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CCRA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회사 인재들이 그 역량을 증명하고 있어 고무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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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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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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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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