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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홍인표 박사팀, 몽골 환아 재건수술에 구슬땀

성형외과·안과 의사 4명 참여…중증 환아 부모들 도움 요청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11:40:02
국내 의료진이 몽골에서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기형 환자의 무료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17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아르항가이에서 성형외과와 안과 등 의료진이 현지에서 소아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형외과 홍인표 박사와 안과 경학수 과장 등 의사 4명은 현지에서 무료수술과 함께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수술기법을 의료진에게 전수했다.

홍인표 박사(가운데)가 수막뇌탈출증 등 중증 환아와 부모의 사연을 듣고 한국 초청 수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홍인표 박사는 "4일 동안 14명의 환자를 수술했고, 이중 10여명은 전신마취로 수술을 해야 하는 실정이었다"면서 "구순구개열과 다지증 등 저개발국의 선천청 기형과 사고 후유증이 많았다"고 당시의 긴장감을 전했다.

홍 박사는 "몽골에서 재건성형을 하기 어렵지만, 한국까지 오지 않아도 되는 환자들을 우선적으로 수술했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봉사 중에는 중증 질환 환아들이 방문해 의료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선천성 소이증(귀 외형의 3분의 2 이상이 없는 귀) 환아 4명의 부모들이 진료실을 찾아왔다.

소이증은 6개월 간격으로 5~6차례 수술을 해야 하는 중증 질환으로 한국 건강보험으로도 약 2천만원이 소요된다.

또한 수막뇌탈출증(양 눈 사이에 아기 주먹 만한 종양이 튀어 나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엄마는 아기를 꼭 살리고 싶다고 의료진에게 도움을 청했다.

봉사단은 이들 5명 환아를 한국으로 초청해 지원을 통해 수술해 줄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태이다.

안과 경학수 과장은 "몽골에서 수술이 어려운 고도의 백내장과 사시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이번 의료봉사는 몽골 현지 TV 뉴스에 소개되는 등 한국 의료의 위상 제고 등 국위 선양에도 일조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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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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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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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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