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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 홈페이지 개편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도입…암환자 극복수기 등 게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0:34:36
서울대암병원이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암치료 및 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암정보와 교육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대암병원은 개편을 통해 '암정보 & 교육'메뉴를 신설하고 과거 별도로 운영하던 암정보교육센터 홈페이지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암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 보강했다.

또한 메뉴 첫 화면에서 이용 빈도가 높거나 유용한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암정보 & 교육'메뉴에서는 40가지에 달하는 암의 정의·진단·치료·의료진 의견 등을 포함한 암종별 의학정보와 영양·정신건강·재활·통증·치료방법별 관리 등 암 치료 과정 중 전반적 생활 관리에 관한 통합 암관리 정보, 암 치료에 따른 관리방법을 제시한 치료방법별 관리,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알아야 하는 유용한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치료방법별 관리에서는 서울대학교암병원 홈페이지와 암정보교육센터의 다양한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치료 시기별 추천 정보를 추가했다.

유용한 의학정보에는 항암제의 특징·주의사항·부작용·대처법 등을 설명한 약물정보, 100종류 이상의 검사와 치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암종별로 맵핑한 검사/치료 동영상과 같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포함시켰다.

그 이외 서울대병원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 시, 기존의 진료예약/조회 기능 외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예약 및 수강 이력 조회 기능을 더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일정을 관리하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치료관련 부가서비스 안내와 암환자의 극복수기와 서울대병원 환우회 소개도 게시하고 있다.

박상민 암정보교육센터장은 "암발생률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관련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거나 접하기 쉽지 않다"면서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보다 많은 암환자와 가족이 정확한 암정보와 교육을 이용하고 치료 과정에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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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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