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부산시의사회, 부산시개원의협의회, 부산시진구의사회 임원진과 심평원 부산지원 관계자 총 10명이 '심사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사포럼에서는 ▲의료계가 바라는 심평원 역할 ▲심평원이 바라는 의료계의 모습 ▲올바른 진료비 청구방법 안내 ▲요양기관 권리 제대로 찾는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성원 부산지원장은 "이번 심사포럼은 부산지원 설립이후 최초로 개최한 것"이라며 "양방향 의사소통을 통해서 의료계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올바른 진료비청구방법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해 상호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양기관의 정확한 진료비 청구를 도모하고 진료비 심사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심사포럼을 매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