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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인 약사도 의무장교로 편입해야"

김성찬 의원, 병역법 발의 "군 부대 약사 인력 부족"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10-30 18:00:45
비의료인인 약사를 의무장교로 편입하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국방위원회 소속)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병역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병역법에는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만 의무 분야 현역장교나 사관후보생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김성찬 의원은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군병원 및 의무부대에서 약사 인력이 부족해 약사면허가 없는 의무병이 약사장교 지휘를 받지 않고 의약품을 조제, 투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자격자에 의한 부적절한 의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군 약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약학대학이 의과대학과 동일하게 4년제에서 6년제로 개편된 상황에서 군내 의료 인력간 처우 및 지위 등에 형평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환기시켰다.

김성찬 의원은 "병역법 개정을 통해 약사 자격이 있는 사람을 의무분야의 현역장교나 사관후보생 병적에 편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무장교는 의료법에 명시된 의료인에 국한된 현역장교라는 점에서 비의료인 약사 편입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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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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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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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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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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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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