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가 장애인 웹접근성 의무화와 관련해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블로그를 이용할 것을 권하는 한편,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의 성범죄 조회에 대진의도 포함된다는 점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지난 4일 제16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강원경 회장은 서울시의사회비와 대한의사협회비 납부와 관련하여 “상급단체의 회비 납부율이 지난해에 25개 구의사회 중 21위에 그쳤다”며 “상임이사부터 솔선해서 상급단체 회비 납부한 뒤 일선회원들을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팬차이나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장애인 웹접근성 의무화와 관련하여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블로그를 이용할 것을 권하는 한편,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의 성범죄 조회에 대진의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주지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또 회원을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내달 19일 단체영화를 관람하기로 하고 개봉영화를 선정해 나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강원경 회장, 임양희 부회장, 구현남 부회장, 이경상 부회장, 박상협 총무이사, 강민호 법제이사, 김상욱 보험이사, 김재원 보험이사, 김종화 의무이사, 고석주 학술이사, 허기훈 학술이사, 김갑수 공보이사, 임경심 공보이사, 최인석 정보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