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신바이오틱스 개념을 처음 도입한 정장제 '람노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상은 소아과, 내과 개원의며,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좌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규언 교수가 맡으며,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김태락 교수의 '유산균의 올바른 이해' 등이 발표된다.
서울의료원 아토피ㆍ천식센터장 염혜영 교수의 '아토피 피부염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적 유용성' 등도 다뤄진다.
이밖에 정장제 선택 기준 및 면역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토론과 새 임상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람노스'는 프랑스 유산균 제조 전문회사 프로바이오노브가 개발한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생균 제제다.
생균 상태로 장에 도달한 후 장관벽에 부착해 장내세균총과 단백질분해세균총이 평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익균을 활성화하며 유해균은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Immunoglobulin 생성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해 각종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