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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봉사센터·홍인표 박사, 한미참의료인상 수상

봉사활동 연속·자발·헌신성 등 평가…내달 2일 시상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3-11-20 10:44:12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19일 그랜드 앰버서더서울호텔에서 제12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한봉사센터(이사장 박한성)’ 와 ‘홍인표 박사(국립중앙의료원 성형외과)’를 선정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내달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봉사활동의 연속성, 자발성, 헌신성, 모범성 등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인 ‘선한봉사센터’ 와 ‘홍인표 진료부원장’에 각각 1천 5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임수흠 회장은 “훌륭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의료봉사를 하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봉사에 애쓰는 숨어있는 봉사자를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했다”면서 의료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한 후보자 모든 분들께 아울러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제12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두 수상자의 공적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선한봉사센터

▸ 2008년 11월 선한봉사센터를 창설하여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서울 전 지역에서 무료 진료, 이‧미용 봉사 및 영정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 중

▸ 2010년 9월 선한봉사센터 인천지부를 설립하는 것을 비롯하여 전국 8곳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 중

▸ 2010년 6월부터 6.25참전국 중 최빈국인 에디오피아와 필리핀을 방문하여 참전용사 및 그 가족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실시(약 6회)

▸ 에디오피아 의사 2인, 필리핀 의사 1인을 초청하여 국내 대학병원에서 연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지원 및 2000년 2월부터 약 26회에 걸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생 6명에게 전액장학금 지원사업 실시.

2. 홍인표 박사

▸ 국립의료원에 재직하며 1998년부터 국내,외 구순‧구개열, 화상흉터, 손발 기형 등의 질환을 가진 3,000여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수술 실시

▸ 2010년 3월 국내최초 다문화가정 진료센터 개소 및 국립중앙의료월 공공사업단장으로 다문화가정, 새터민, 외국인근로자, 교도소 재소자 등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실시

▸ 1994년부터 중국에서 조선족 동포 및 저소득층 한족 어린이 대상으로 무료 성형수술 실시 및 (사)한국다문화연대 의료봉사단장으로 활동하며 연변대학복지병원에서 무료 수술봉사 활동

▸ 1990년부터 대한성형외과학회와 연계하여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재건성형수술 실시

▸ 봉사단체 “행복한 사과나무” 및 한국국제협력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

▸ 2011~2013년 한국국제협력단 지구촌체험관 전문위원으로 국내 다문화가정 소통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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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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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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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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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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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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