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6일 "대국민 이미지 개선과 회원병원 서비스를 강화한 홈페이지를 개편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단순 정보제공 차원에서 탈피해 다양한 정보를 국민과 회원병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우선, 심평원의 통계정보자료를 활용해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시도병원회 홈페이지를 구축해 시도 병원의 다양한 소식과 통계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병원 서비스 제공을 탈피해 건강정보서비스 등 국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정보를 선보였다.
병협 측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협회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면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퀵 메뉴를 설치해 전체적인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병협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홈페이지 개발에 돌입했으며,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쳤다.